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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권양근입니다.

2021년 9월 22일(수) 경상남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신규 확진자 19명

어제(9.21.)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9명(경남 10912~10930번)이 발생했습니다.

* 지역감염 19명

* 경로별(조사중 8, 도내 확진자 접촉 4, 타지역 확진자 접촉 4,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2, 수도권 관련 1)

* 도내 확진자 접촉 4명(가족 3, 지인 1)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지역별로는 창원 8명, 김해·밀양·양산 각 3명,

산청·합천 각 1명입니다.

* 격리 중 양성판정 : 3명

* 확진일 기준 : 9월 21일 추가발생 없음

9월 22일 19명(경남 10912~10930번)

* ’21년 9월 941명(지역 917, 해외 24)

먼저, 창원 확진자 8명(경남 10919~10922, 10924~10927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4명(경남 10922, 10925~10927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2명(경남 10920, 1092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경남 10920번 : 경북 포항 1222번 접촉

* 경남 10921번 : 부산 12352번 접촉

1명(경남 10919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 경남 10919번 : 서울 동대문구 3099번 접촉

나머지, 1명(경남 10924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입니다.

* 경남 10924번 : 경남 10880번 지인

김해 확진자 3명(경남 10916~10918번)입니다.

2명(경남 10916, 10917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 경남 10916, 10917번 : 경남 10905번 가족

나머지, 1명(경남 1091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밀양 확진자 3명(경남 10913~10915번)입니다.

2명(경남 10913, 10914번)은 양산 소재 의료기관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양산 소재 의료기관 확진자는 48명입니다.

나머지, 1명(경남 10915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하여 양성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양산 확진자 3명(경남 10928~10930번)입니다.

2명(경남 10929, 10930번)은 감염경로 조사중입니다.

* 경남 10929번 : 증상발현 검사

* 경남 10930번 : 본인희망 검사

나머지, 1명(경남 10928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 경남 10928번 : 격리중 증상발현, 경남 10839번 가족

산청 확진자 1명(경남 10912번)과

합천 확진자 1명(경남 10923번)은

각각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경남 10912번 : 대전 확진자 지인

* 경남 10923번 : 대구 확진자 접촉

9월 22일(수) 13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77명이고,

퇴원 10,517명, 사망 3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0,927명입니다.

□ 최근 1주간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38주차 총 확진자 수는,

37주차(420명) 대비 214명 감소한 206명을 기록했고,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29.4명입니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이 90명(43.7%), 양산 55명(26.7%), 김해 24명(11.7%)

거제 13명(6.3%), 함안 9명(4.4%), 진주 8명(3.9%)순입니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37주차(0.95) 대비 0.26 감소하여 0.69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감염경로 조사자 수 비율은 3.2%p 증가한 18.9%입니다.

격리중 확진자수 비율은 34.5%로 1.6%p 증가했습니다.

가족간 전파 감염자수 비율은 24.8%로 10.4%p 감소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수 비율은 30.1%로 1.6%p 감소했습니다.

확진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증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침, 근육통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정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비율이 52.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집단발생 26.2%, 감염경로 조사중 18.9%입니다.

가족간 전파 감염자 비율이 전주대비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가족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덕분입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많은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으로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가족간에도 마스크쓰기, 손씻기 등의 기본방역수칙을

가정내에서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바랍니다.

□ 도민 당부사항

도민 여러분,

추석 연휴(9.18.~9.21)동안 도내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27.2명으로 연휴 전과 큰 변동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많은 이동과 접촉으로

수도권의 감염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우리 도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발생 추이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민들께서는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귀가 후에는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면서 건강상태 관찰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시면,

일터와 일상생활 복귀 전에 가까운 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현재 유행중인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높기 때문에 전파감염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최대한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역임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은 가까운 지인, 직장동료 간이더라도

한순간도 방심하지 마시고,

언제, 어디에서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주시고

계속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 끝.